경산시 수도사업소는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에너지 부족 비상상황을 대비하고자 에너지 절약 방안을 계획해 실천하고 있다.전력시장 수요자원사업은 한전의 일시적인 전력 과부하시 수요자원사업 참여 기관이 한두 시간 절전하면 이에 대한 인센티브로 참여 지원금을 받는 제도로써 금년 약 1천6백만원 정도의 인센티브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도사업소 자체 에너지 절약 방안으로 수돗물 생산을 기존의 사용량 위주의 생산방식을 탈피해 전기요금이 싼 심야시간에 수돗물을 생산하므로 금년도 동력비 약 8천만원 정도의 절감이 예상되어 총 9천6백만원 정도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김성달 소장은 “수도사업소의 전 직원이 성실과 근면을 바탕으로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는 자세로 열심히 한 결과 상기와 같은 좋은 성과를 만들어 냈으며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과 맑은 물 생산에 최선을 다할것 이라고 말했다. 경산=신경운 기자 skw61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