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지난 26일 세일전 참여업소 모집요원 6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지면서, 지역 골목상권에서 제기한 애로사항에 대해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지진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골목상권 氣 살리기에 더욱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시는 세일전 참여업소 스티커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일부 의견에 따라 포스터를 제작해, 오는 27일 까지 2,300여 참여업소 입구 및 공공장소에 부착하여 홍보를 확대하기로 했다.이밖에도 포스터 부착시 골목상권의 경제동향 모니터링과 활성화를 위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지역경제 조기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포항=배동현 기자 phbh3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