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경상북도 주관 2017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오는 27일, 경북도청(회의실)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다.이번 산림행정 종합평가는 4개분야(산림정책, 산림자원육성, 산림보호, 산림휴양), 16개 항목의 추진실적을 정량․정성평가해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했다.구미시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역의 산림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중점 육성하고, 맞춤형 휴양시설을 다양하게 확충하였기 때문이다.특히, 무을6차림 돌배나무 특화조림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금년 5월에 구미에코랜드를 개장해 산림문화․휴양 인프라를 적극 구축한 것이 우수기관 선정에 큰 밑거름이 됐다.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