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소장 성충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7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되어 22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고혈압 당뇨병 등록관리, 인식개선 홍보사업, 심뇌혈관질환 사업체계 구축 등을 평가했다. 상주시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의 조기발견 및 예방, 관리를 위해 내 혈압, 내 혈당 바로알기(레드써클존 건강캠페인) 캠페인과 찾아가는 100세 건강상담소 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의 만성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왔다. 특히, 시보건소 및 18개 읍‧면 보건지소에서 고혈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가 관리 프로그램을 각 10회씩 220회를 운영함으로써 자신의 질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가 관리 능력을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하였다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주=신희철 기자 sism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