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1일과 22일 2일간 인동동 별빛공원, 양포동 농협사거리, 선산읍 봉황시장에서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주관으로 회원, 단원, 마을보듬이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2018 이웃돕기 게릴라 거리모금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희망2018 이웃돕기 게릴라 거리모금 캠페인은 지난 21일 오전 12시부터 인동동 장터가 열리는 별빛공원에서, 오후 3시, 양포동 농협사거리에서 2차례 열렸다.22일 오전 12시에는 선산봉황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에게는 따스한 사랑, 시민들에게는 나눔 실천의 행복을 전해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에는 참여 시민들에게 따뜻한 차를 나눠드리고 성금모금 안내문을 배부, 이웃돕기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적극적으로 홍보했고. 인동동에서는 대한제과협회 구미시지부(지부장 최권수)에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구미인동점(점주 황금현)에서 영양빵을 제공해 주었고, 선산읍에서는 선산봉황시장 상인회‧부녀회‧청년회에서 이웃돕기성금 60만원을 기탁,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더욱 높여 주었다.특히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장소를 활용해 전개한 캠페인은 인동동에서는 천생초 블랙나인팀(댄스)을 비롯해 인동고, 구미정보고 댄스팀이 참여,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고, 선산읍에서는 현일고와 평생교육원 동아리팀이 멋진 공연을 펼쳐주어 재능기부로 캠페인의 열기를 더해 주었다.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