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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회 도민체전 성공개최 ‘다짐’

신희철 기자 입력 2017.12.25 15:47 수정 2017.12.25 15:47

2017 상주시체육인의 밤 행사…유공단체·개인 시상식2017 상주시체육인의 밤 행사…유공단체·개인 시상식

‘2017 상주시 체육인의 밤’행사가 지난 21일 상주시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상주시체육회가 주관한‘2017 상주시 체육인의 밤’행사에는 이정백 상주시장, 김재원 국회의원, 이충후 시의회 의장, 강영석․이운식 도의원, 시의원 및 장광규 교육장과 학교장, 관내 기관단체장, 상주시 기업체임원, 읍면동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인 5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상주시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종 대회 수상자와 공로자를 포상함으로써 체육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면서 2018년 개최되는 제56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짐을 하고자 마련됐다.체육인의 밤 행사는 상주시 기업체와 학교 운동부의 협약식으로 시작됐다. 상주시 학교체육 발전과 제56회 경북도민체전의 경기력 향상, 지역기업 이미지 부각을 위한 상주시 기업단체와 학교 운동부의 협약식이 거행되었다. 협약은 상주상공회의소, 상주시체육회의 기업과 학교가 보유한 콘텐츠 활용을 통한 홍보 협조와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우호증진 확대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정백 상주시장과 김성환 상주시체육회장, 상주상공회의소 정하록 회장, 이종만 국장이 상주시 체육발전 방안에 대해 오랜 기간 협의하고, 우리 지역 기업인들에게 협조를 구한 결과 체결식을 가지게 되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5관왕을 차지한 나아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2017 학교스포츠클럽 전국대회 준우승을 한 상지여자고등학교 탁구부가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하는 등 13개 단체 및 개인이 수상하였고, 상주시 종목별 단체‧읍면동 체육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60명이 감사패, 공로패 등을 받았다.이정백 상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협약식을 통해 상주시 체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올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체육상 수상자와 체육 발전에 헌신한 모든 체육인에게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18년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 제56회 경북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모든 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상주=신희철 기자 sis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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