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새마을회(회장 김창돈)는 지난 22일 오전 10시30분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2017 봉화군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들과 봉화군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200명이 참석하였으며 2017 봉화군새마을운동 성과영상보고, 군수표창과 정부포상전수, 종합평가시상, 지회장표창시상 등의 시상이 있었다. 개인으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봉화읍협의회장 배재헌씨가, 경상북도 새마을대상에는 봉화군새마을부녀회장 김명희씨가 수상하였으며 이밖에 도지사표창과 군수표창 등 총 33명이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부문에서는 명호면새마을회가 최우수상을 수여받았으며, 우수상은 봉화읍, 장려상은 봉성면과 법전면이 받았다. 물야면은 노력상을 수상했다.김봉한 새마을협의회장은 “오늘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를 통해 한 해 동안 일선 새마을현장에서 땀방울을 흘린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도에는 더욱 발전하는 봉화군 새마을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봉화=김규화 기자 kuhwa020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