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21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2017년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성과는 2017년 4차년도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결과로 예천군은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진단하고 풀어나가는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에서 지역특성과 주민수요를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한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사회 현황 분석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민관이 협력해 주민과 함께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실정에 맞게 추진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사업이다.황희상 보건소장은 건강새마을 조성 사업은 주민 스스로 건강 문제를 진단하고 풀어나가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 5차 년도에도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겠다고 했다. 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