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 LINC+사업단에서는 지난 20일 'Future Korea AgriBusiness colleague'라는 이름으로 추진 중인 해외 장기 현장실습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산업 현장 경험을 통한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와 전문 지식 습득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에서는 30여 명의 학생을 베트남과 카자흐스탄 2개국에 2개월간 파견한다. 사업단에서는 현지에서 필요한 언어 기초 교육 등의 사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기본 소양을 함양한 후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국해 현지 적응과 현장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안동대학교 LINC+ 사업단에서는 본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글로벌 취업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