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아시아축구연맹(AFC) 클럽랭킹에서 아랍에미리트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한국이 AFC 클럽대회 랭킹에서 합계 87.48점으로 전체 2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1위를 차지한 아랍에미리트는 95.94점을 기록했다. 한국이 2위를 마크한 가운데 중국(86.671점)과 사우디 아라비아(84.269점), 일본(83.464점), 카타르(82.407점)가 차례로 3~6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동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랭킹포인트는 국가대표팀 포인트(10%)와 클럽 포인트(90%)를 합산해 결정된다. 국가대표팀 경기, 각국 클럽의 AFC챔피언스리그와 AFC컵 대회 성적이 반영된다.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