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1일 시장실에서 특별한 홍보대사 위촉식이 있었다.흔히 홍보대사라 하면 유명 연예인, 스포츠 스타들을 떠올린다. 하지만 시는 이러한 예상을 깨고 지역의 아이들로 구성된 ‘안동시소년소녀합창단’을 안동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안동시소년소녀합창단은 2012년 설립,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전국 최초 및 유일하게 국가에서 지정한 전문예술법인이다. 60여 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연 30회가 넘는 연주를 소화하며 안동을 비롯한 국내 및 해외에서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해왔다.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