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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달성군 청소년수련시설 ‘최우수’

권순광 기자 입력 2017.12.20 16:41 수정 2017.12.20 16:41

청소년센터 2,500만원 등 국비 인센티브청소년센터 2,500만원 등 국비 인센티브

대구 달성군은 달성군 청소년수련시설인 달성군 청소년센터(관장 이경화), 달성군 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수)이 2017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415개소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특화시설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했다. 시설운영 및 관리체계, 활동 프로그램 등 수련시설 운영 및 6개(건축·토목·기계·소방·전기·가스)분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달성군청소년센터와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15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선정기관은 인증 표식을 2년 간 게시하고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도 지원받게 되는데 청소년센터는 2천 5백만원, 청소년문화의집은 1천 4백만원의 인센티브(국비)가 부여된다.달성군청소년센터는 2008년 개관 후 평생교육강좌, 창의체험활동,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축제, 어울림마당, 해외테마 체험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13년 개관하여 문화·예술교육, 청소년 동아리활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청소년시설이 청소년들의 건전한 배움터로 안전하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 지역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여 자신의 역량을 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순광 기자 gsg6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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