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서울센터’가 ‘대한민국의 중심’에 둥지를 튼 지 5년 만에 ‘군정 홍보와 대외 협력’의 산실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013년 7월 서울시 동대문구에서 개소한 청송군 서울센터는 국회 및 중앙부처와 협력 체계를 구축, 청송군이 국비 예산을 확보하는 데 기민하게 대처하는가하면 △청송향우회 관리와 활성화 지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슬로시티, 장난끼공화국 업무 지원 및 홍보 △재경학사 관리 등 대외협력 업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당초 청송군 서울센터를 개소하면서 “앞으로 국가정책에 발맞춘 군정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던 한동수 청송군수의 다부진 포부대로 현재 청송군 서울센터는 안팎으로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잘 구축하여 군정 홍보와 대외 협력에 견고한 결실을 맺어 나가고 있다는 평가다.한편 청송군 서울센터는 중앙부처와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 지역 현안의 정책적인 해결을 지원하는 통로이자 거점 역할도 겸하고 있다. 또 향우들과 서울시민을 위해 효 예절교육 및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민 접촉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