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지난 10일 재경달성군향우회 회원 43명이 고향 달성군을 방문해 주요 관광지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날 향우회는 현풍 백년도깨비시장, 호텔 아젤리아, 대견사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회원들은 달성의 곳곳의 관광지를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고향의 발전된 모습과 소중함을 실감하고 훈훈한 고향의 정을 느끼면서 귀경길에 올랐다.김문오 군수는 “출향 후에도 꾸준히 고향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 주셔서 감사드린다. 달성은 대구의 새로운 삶터로서 발전과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국 어디서도‘달성인’이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권순광 기자 gsg61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