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산수유․홍화 명품화 사업단은 ‘의성 지역 특산품 산수유․홍화 명품화 컬리너리 투어’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산수유․홍화를 활용한 김장김치담기 체험, 산수유․홍화 삼계탕 컬리너리’를 성황리에 마쳤다.의성 산수유․홍화 명품화 사업단은 9일, 10일 2회에 걸쳐 의성 산수유․홍화 컬리너리 투어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에 추진된 컬리너리 투어는 업체 체험(지당들, 산수유 효소 만들기), 조문국 박물관 관람, 지역 산수유․홍화를 활용한 음식체험(삼계탕), 업체 체험(이루화, 산수유․홍화 효소를 활용한 김장김치담기)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현재까지 진행된 3차례의 성공적인 컬리너리 투어를 발판으로 이번에 시행된 컬리너리 투어 역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었고, 아울러 의성 지역 브랜드 홍보에도 효과적이었다.의성 산수유․홍화 명품화 사업단은 “2017년에 추진한 의성 산수유․홍화 명품화 컬리너리 투어를 통해 지역기반 6차 산업형 관광 상품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컬리너리 투어 비즈니스 모델의 제고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였다.”고 자평했다.황현직 의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의성 산수유․홍화 컬리너리 투어는 지역 브랜드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지만 6차산업의 지역모델로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목표들이 완성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김근수 기자kgs578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