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이 지난 5일 영주 IC 인근에 있는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AI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영주시는 지난해 12월 26일 거점소독시설을 준공해 365일 연중 운영하며 상시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국적인 AI 발생 상황으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자,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평시 야간에는 무인으로 운영되던 거점소독시설에 야간에도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공무원을 투입해 운영체계를 강화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추운 날씨에 고생스럽지만 AI 유입방지를 위해서는 예방 중심의 방역체계가 실효성 있게 작동돼야 한다.”며 “차단 방역을 철저히 해 달라.”는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