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지난 5일 의성군 강소농가 40명이 상주시 우수 강소농가 현장방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의성군 강소농가의 현장 교육과 체험을 통하여 농가소득증대, 농업의 6차 산업을 체험하고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의성 강소농들은 함창명주테마파크와 봉강농촌교육 농장을 방문, 염색체험을 비롯한 교육농장 손두부만들기 등 농업과 염색, 농업과 농촌관광이란 주제로 현장 교육을 받았다.상주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522명의 강소농을 육성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전문 강소농 과정을 운영하여 농가 소득 향상, 개인 역량 계발, 재배 전문지식 습득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2018년 강소농 모집은 1월 초부터 신청 받아 2월부터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미래농업과 피정옥 과장은 “상주는 농업중심지인 만큼 강소농 육성에 박차를 가하여 경북도 최고, 전국 최고의 강소농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주=성종길 기자 dawoo01@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