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6일 오후 2시 20분 계명대학교(의양관 운제실)에서 지역 대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격의없는 소통과 공감대 형성 및 그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개최해 온 청년들과의 ‘시정공감 현장소통시장실’은 계명대학교에서 올해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이번 ‘현장시장실’은 계명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권 시장은 ‘청년희망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한 고민을 담은「대구 청년, 대구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의 애로와 고민을 듣고 지혜와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권 시장은 강연에 앞서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인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 : 사용자 친화제품 개선 지원 및 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인간 중심의 공학적, 심리적 서비스 기반의 제조 산업을 육성하여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설립한편, 대구시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민원발생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현장시장실과 주요 정책현장 지원을 위한 테마별 현장소통시장실을 운영해 지금까지 39일 87개소에서 361건의 건의사항을 접수 하여 처리하였다. 또한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시정공감 현장소통시장실은 7개 대학 14개소를 방문하여 27건의 건의사항을 처리하였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청년희망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한 첫 걸음으로 지역 청년들과 함께 한 현장소통시장실은 대구 청년의 열정과 의지, 대구의 희망찬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청년이 꿈을 키우는 기회의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한 청년층과의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의 기자 jjl061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