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역경제의 리더 역할을 할 미래성장 유망 중소기업인 4개업체를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1일 스타기업인 27개 업체 대표와 간담회 개최 및 「2017년 고령군 스타기업」인증서 수여와 현판 게첨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기업은 개진일반산업단지 1개업체(한아름영농조합법인),고령1일반산업단지에서 1개업체(효성금속(주)), 고령2일반산업단지에서 1개업체(주식회사 세화) 성산면 개경포로에 위치한 1개업체(천마산업) 등 모두 4개업체로 기술 혁신적이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미래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 중소기업체로서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연간 매출액 30억 이상, 매출액 상승률, 기술개발 실적, 신기술 및 첨단기술 보유,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선정되었다.고령군은 스타기업에 대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추천액 지원확대(최대5억원) 및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우선 추천, 기업 수요에 맞는 전략적 지원 시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에 힘써 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욱 매진하여 고령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