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안동시연합회(회장 박태하)와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회장 윤순애)는 지난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달 30일 포항시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포항시는 지난 강진으로 주택 파손과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동시 두 단체는 성금 모금에 동참하기로 결정하고 각 50만씩 10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이에 앞서 지난 강릉시 산불피해 때도 두 단체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강릉시를 찾아 성금을 전하기도 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