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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관광도시 전환 기대감 고조

나채복 기자 입력 2017.11.30 17:23 수정 2017.11.30 17:23

김천시,국내 최고‘청청부항 레인보우 짚와이어’준공김천시,국내 최고‘청청부항 레인보우 짚와이어’준공

김천시는 지난달 30일 부항면 김천부항댐 짚와이어 출발지‘(구)수달공원’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부항 레인보우 짚와이어’ 준공식을 가졌다.“청정부항 레인보우 짚와이어”는 김천부항댐 건설에 따른 댐 주변지역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으로서 우리나라에서 가장높은 높이 93m, 왕복 1.7km의 짚와이어 체험시설과 출발타워 85m의 상공에서 타워 외부를 한부퀴 걷는 공중 38m의 체험시설인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부항댐 주변지역의 관광랜드마크 시설물로 많은 레포츠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김천시는 김천부항댐 주변의 주변경관을 활용한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지역주민들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지역 소득원을 농업에서 관광으로 전환하고자 산내들광장, 오토갬핑장을 운영중에 있으며, 금일 “청정부항 레인보우 짚와이어의 준공으로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거둘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또한, 김천 부항댐 주변에 우리나라 최장 출렁다리를 90억을 투입하여 건설중에 있으며, 생태체험마을 조성사업, 김천부항댐 수변경관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여 부항댐 주변 관광자원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에 준공된 “청정부항 레인보우 짚와이어”는 부항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시설물로서 주민의 관광소득 증대로 이어질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 관광자원개발로 우리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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