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SA 아시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13세 남자부 1위’스포츠스태킹 국가대표 최현종 선수가 최근 열린 ‘2017 싱가폴 WSSA 아시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에서 남자부 종합 4위(9.380초)와 13세 남자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치러진 이 대회는 싱가폴에서 아시아 주요 9개국 약 300여명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6세 이하에서부터 60세 이상, 스페셜 스태커들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대표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했다스포츠스태킹은 12개의 컵을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며 기술과 스피드 등을 겨루는 스포츠경기로 집중력과 순발력 등을 기를 수 있는 운동이다.국가대표 최현종 선수는 ?13세 남자부 경기에 출전해 3-3-3 부문에서는 1.439초로 남자부 1위, 3-6-3에서는 1.901초로 남자부 1위, 사이클에서는 6.040초로 남자부 1위를 차지했다.최현종 선수는 “매번 국가대표로 선발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서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라고 대회 입상소감을 밝혔다.현동중학교 이근중 교장은 “최현종 군이 다시 한번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서 매우 기쁘고,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