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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

영주시, 농업인교육 교관대상 축산 신기술 전수

김태진 기자 입력 2017.11.26 16:36 수정 2017.11.26 16:36

영주시 선진 축산기술을 배우기 위해 경북도 시군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교관들이 영주에 모였다.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영주시 가흥동 김성구(55세)씨 축사에서 경북도 시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교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 축산기술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수정 28일 이후 조기임신진단, 번식장애처리와 계획번식,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질병진단, 1:1맞춤형 종합컨설팅 등 선진 축산기술을 실습 위주로 진행해 시군 교관의 능력을 향상시켰다.이번 현장교육은 경북에서 처음 시도하는 교육으로 축산기술사가 농장에서 직접 진행했으며, 한우보정, 질병예찰, 조기임신진단, 번식장애와 계획번식, 채혈하는 방법 등에 관한 교육으로 실시됐다.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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