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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

영주시의회, 내년 예산안 등 심의

김태진 기자 입력 2017.11.26 16:35 수정 2017.11.26 16:35

예결특위원장에 장성태 의원 선임예결특위원장에 장성태 의원 선임

영주시의회(의장 김현익)는 지난 22일 제221회 영주시의회 2차 정례회를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지난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는 각종 조례안, 동의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2018년도 예산안, 2017년 3회 추경예산안 등 주요 안건들을 심사 의결한다.지난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으로부터 2018년도 예산안과 관련된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장성태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지난 23일과 24일에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각종 조례안, 동의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의결했다. 이재욱 의원이 대표발의한 ‘영주시 장애인 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 2건과 규칙안 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9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사 의결할 계획이다.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해 시정전반을 면밀히 살피는 감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는 12월 6일부터 1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일반회계 5766억, 기타특별회계 207억, 지방공기업 특별회계 527억 등 총 예산액 6500억 규모의 2018년도 예산안과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의결한다.이 밖에도 다음달 15일에는 시정질문 및 답변을 갖고 18일과 19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을 검토한 후, 마지막 20일에 제4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의결한 후 제221회 2차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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