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펜싱대표팀의 '막내' 박상영(21·한국체대)이 '대형사고'를 쳤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한국 펜싱에 첫 번째 금메달을 안긴 주인공은 박상영 이었다.여자 양궁 개인전에서는 장혜진(29·LH)이 개인전 16강에 안착해 북한의 강은주(21)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2012 런던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김장미(24·우리은행)는 결선에도 오르지 못해 2연패가 좌절됐다.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27)은 자유형 400m와 200m에 이어 100m에서도 예선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리우데자네이루=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