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보건소가 본격적인 인플루엔자(감기와 독감)의 유행시기(11월~12월)가 다가옴에 따라, 지역사회 인플루엔자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봉화군 보건소에서는 고위험군(고령자, 임산부, 생후 6개월~59개월 소아, 만성질환자)인 고령자가 많아 인플루엔자 감염병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의료기관, 요양원,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동국 소장은 안전한 봉화군이 되도록, 독감예방 접종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봉화=김규화 기자 kuhwa020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