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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새마을운동 등 성과 지속 추진하라”

뉴스1 기자 입력 2017.11.14 15:39 수정 2017.11.14 15:39

文대통령, 韓·아세안 정상회의 후 靑 참모진에 당부文대통령, 韓·아세안 정상회의 후 靑 참모진에 당부

동남아 3개국 순방 중 마지막 나라인 필리핀에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새마을운동' 등 전(前) 정부 추진 정책 중 성과가 있다면 지속적으로 추진하라고 청와대 참모진들에게 당부했다.언급된 새마을운동은 박근혜 정부에서 진행된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주도한 새마을운동을 전파하기 위해 진행됐다.문 대통령은 이날 마닐라 국제컨벤션센터(PICC)에서 개최된 제19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일부 국가에서 한국의 새마을운동 등 개별국가 지원에 감사를 표한 데 대해 회의 후, 이같이 당부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윤 수석에 따르면 당일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대부분의 나라들은 문 대통령의 '한반도 해법'을 지지했고, 일부 국가에서는 한국의 새마을운동과 같은 개별 국가 지원에 대해 특히 감사를 표했다고 한다.아울러 자국의 문화유산 보존과 관련, 한국 측에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문 대통령은 이에 참모들에게 "새마을운동을 비롯해 전 정부 추진 내용이 성과가 있다면, 여기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여건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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