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야구단의 최종 합격자 명단이 발표됐다. 김태군(NC), 김호령(KIA) 등 총 20명이다.의무경찰은 9일 오전 '제356차 의무경찰 최종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총 733명 중 야구 특기자 20명이 포함됐다.20명 안에는 올 시즌 1군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선수도 있다. NC 다이노스 안방마님 김태군이 대표적이다. KIA 타이거즈의 우승 멤버 김호령도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구단 별로는 KIA가 4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경찰청에 입대시켰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