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경상북도

4차산업혁명-SW융합 지역활성화

이창재 기자 입력 2017.11.09 19:24 수정 2017.11.09 19:24

경북도, ‘2017 경북 창의SW소통 컨퍼런스’ 개최경북도, ‘2017 경북 창의SW소통 컨퍼런스’ 개최

경북도는 8일 포스코 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2017 경북 창의SW소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4차 산업혁명과 SW융합을 통한 포항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북도, 포항시가 공동 주최하고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융합센터가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비즈니스 혁신! 기회는 어디에서 불어오는가?’(구글코리아)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에 이어 송형권 뉴욕주립대 교수가 ‘포항의 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2부 공감 패널토론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일자리 창출, 창업활성화, 인력양성 등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포항의 역할과 대응전략에 대해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사전행사에서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진행된‘2017 ICT/SW기반 사회문제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에 전국에서 응모한 57건 가운데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된 7건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융합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8일까지 도내 4개 지역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SW융합을 통한 경상북도 지역별 활성화 전략」 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했다.지난달 25일 영천시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형 자동차’, 10월 27일(금) 경주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문화콘텐츠 융복합’, 11월 1일(수) 칠곡에서는 ‘스타트업과 SW융합’이 각 지역별 주제로 다루어졌다.지역의 특색에 맞춰 구체화한 강연에 이어 고등학생, 대학생, 기업인 등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한 공감 토크쇼를 진행함으로써 다소 멀게 느껴질 수 있는‘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2017 경북 창의SW소통 컨퍼런스를 통해 경상북도가 SW융합 산업 분야에 있어서 한 단계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SW융합 산업 발전을 통해 도내 23개 시군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보겠다” 고 밝혔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