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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세계 최고 안전 등반시설품 생산’

오재영 기자 입력 2017.11.08 19:36 수정 2017.11.08 19:36

문경 산양제2농공단지 ㈜클라임코리아 ‘첫 삽’문경 산양제2농공단지 ㈜클라임코리아 ‘첫 삽’

문경 산양제2농공단지 입주기업 ㈜클라임코리아는 지난 5일 문경시청 관계자 및 유관기관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 암벽 시공 제조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클라임코리아는 산양제2농공단지 1,794.21㎡부지에 사업비 35억원을 투자, 건축면적 1,499.84㎡의 주1동(지하1층, 지상1층), 주2동(지하1층, 지상3층)의 사무동 및 생산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며, 내년6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인공암벽 시공 전문제조업체인 ㈜클라임코리아는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인 울주 영남알프스 국제클라이밍센터, 서울 최대 규모인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중량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을 건립했고, 현재 문경국제클라이밍센터를 건설중에 있다.㈜클라임코리아 홍주표 대표는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안전성을 겸비한 아름다운 등반 시설 제품을 만들어나갈 것이며, 지역경제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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