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해양센터(이하 해양센터)는 지난 7일, 청소년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식자재 납품 업체 공장을 방문해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점검은 ㈜삼성웰스토리 칠곡물류센터를 방문해 식품 위생 안전성 여부와 청결상태, 배송차량·식자재 창고·개인위생 등을 현장에서 점검ㆍ확인 후 평가했다. 해양센터는 식자재 생산에서 보관, 납품, 조리위생까지 철저히 점검해 청소년 먹거리 안전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해양센터 이용규 부장은 “수시로 납품업체를 방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자재만을 공급받고 있다”며 “더불어 위생점검 전문업체에게 식당 위생관리와 컨설팅을 통해 청소년먹거리 안전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센터에서는 신메뉴 평가회 및 자문회의를 통해 청소년 입맛과 건강을 위한메뉴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소년특화수련시설인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신은경, KYWA)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국가에서 설립한 최초의 해양체험시설이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