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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구미시 송정동, 신청사서 업무 개시

김기환 기자 입력 2017.11.07 15:51 수정 2017.11.07 15:51

구미시 송정동은 신청사가 완공됨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신청사(송원동로 10)에서 새롭게 행정복지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3년간 주민이 숙원하는 동청사 건립을 위해 현부지 1,527㎡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연면적 2,921㎡)의 건물을 완공했다. 층별 시설물을 살펴보면 지하는 주차장, 1층은 민원실, 2층은 동장실과 교양강좌실 및 예비군동대, 3층은 체력단련실과 취미교실, 4층은 대강당 등으로 구성됐다. 신축 청사는 행정1번지에 걸맞는 품격있는 휴식공간이 갖춰져 있어 방문 민원인에게 더 친근하고 안락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교양강좌, 체력단련실 등 복지․문화수요를 반영한 다목적 복합문화청사로 조성돼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응서 동장은 “신청사 이전 및 업무 개시를 시작으로 직원들 모두 새 마음, 새 각오로 각자 업무를 충실히 맡아줄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 주민편익과 복지를 위해 더욱 활기찬 행정1번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달 말, 송정동 행정발전협의회(봉재수 회장) 주관으로 지역 주민과 내빈 등 300여 명을 초청해 송정동행정복지센터 개소식을 열 계획이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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