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재가복지종합지원센터(대표 이재법)는 요양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중 장기근속 모범 요양보호사 3명을 선정,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문화탐방 해외여행을 실시, 다른 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들의 부러움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평균 수명이 늘어남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올해 노인인구 비율이14%를 넘어서 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 된지 만 9년이 지난 지금 51만 명 어르신이 요양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서비스 만족도 역시 90.4%로 매우 높다.경북요양보호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재법 원장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많은 요양보호사를 배출하였고, 특히 2017년은 고용노동부 국비지원 훈련 기관으로 지정받아 경북 서북부 권역의 유일한 요양보호사 훈련기관이다. 국비훈련 교육생의 권익향상과 취업지원에 앞장서 지역사회의 준 고령자 취업에도 크게 기여했다.또한 요양보호사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안전보건교육, 소방안전관리자교육, 기초생활보장상담교육, 매너교육, 농촌복지활동가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주관하여 요양보호사들의 성장을 돕는 멘토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자 노력하는 자세야 말로 장기요양기관에 귀감이 되고 있다. 상주=성종길 기자 dawoo01@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