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공간과 영농기술교육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게 운영하고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소백산 귀농드림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입교를 희망하는 예비귀농·귀촌인은 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영주시농업기술센터의 모집공고를 참고해 입교신청서와 농업창업계획서를 작성해 영주시 소백산 귀농드림타운(경상북도 영주시 아지동 230-3)에 사전 교육장 현장 확인 후 방문 접수 하면 된다.교육비는 10개월분 선납이며, 원룸은 보증금 30만원을 포함해 150만원, 투룸은 보증금 60만원을 포함해 240만원이다.시는 다음해 2월 1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1단계 기본 공통과정교육을 마치고, 2017년도에 운영했던 양봉과, 양계과, 6차산업과, 마을탐방과, 굴삭기과, 종자기능사과, 사과단기속성과 등을 개설하고 향후 유기농기능사과와 농산물품질관리사과도 운영할 계획이다.영주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수과(귀농귀촌팀)로 문의하면 된다. 상담은 소백산귀농드림타운 054-639-7323번으로 전화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