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설관리공단 노사와 안동고용노동지청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 기업의 경쟁력 확보 및 근로자의 근로조건 향상에 기여함을 인식하고 지역사회 등과 공유하는 공동체 동반성장 실천을 위해 지난달 31일 공단 회의실에서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안동고용노동지청 이정희 지청장을 비롯해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권창석 노측대표와 표갑두 이사장 등 공단 노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일자리 창출을 노사 우선과제로 삼고 임금, 근로조건, 교육, 복지 등에 있어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불합리한 차별을 타파하고 노동환경 및 근로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상호신뢰 및 협력을 통해 일자리는 늘리고 직종간 격차는 줄이기 위해 기업은 경영정보 공개 등 투명·윤리경영을 실천하고, 근로자는 생산성 향상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