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달 27일 오후 3시, 구미시 진평동 이계천 수변산책로(1.4㎞) 일원에서 1사1하천 사랑운동 하천 정화활동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정화활동은 가을철을 맞아 삼성전자(주) 구미사업장, LG디스플레이(주), ㈜SK실트론, ㈜효성 구미1공장, 아사히글라스 3개사, 신천지자원봉사단 임직원 및 회원 등 총 15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하천 둔치에 버려져 있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했고, 수질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및 1사1하천 사랑운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구미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낙동강 지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친수공간 확보를 위해 기업체, 군부대, 사회단체, 공공기관 등 27개 기업체 및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미천을 비롯해 8개 하천 정화활동을 통한 1사1하천 사랑운동을 추진하고 있다.행사에 참여한 문경원 환경안전과장은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1사1하천사랑운동에 참여해 주신 기업체 및 단체 임직원 및 회원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1사1하천 사랑운동이 범시민적 하천사랑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당부인사를 전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