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장 김옥희 씨가 지난 27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행정안전부와 안전모니터봉사단 중앙회 및 연합회 주관으로 열린2017년 시·도 공무원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워크숍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에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된 김옥희 회장은 달성군 안전모니터봉사단으로 활동하며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안전문화운동의 책임리더로서 공동체별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안전신문고 신고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홍보 및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김옥희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안전에 대한 책임리더로 소명감을 가지고 솔선수범하여 지역안전에 더욱 봉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김문오 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전모니터봉사단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며 앞으로도 안전1등도시 달성을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2009년도에 결성된 안전모니터봉사단 달성군지회는 일상 속 위해요인제보 활동과 안전문화 생활화 실천 등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활동을 통해 지역 재난안전관리의 중요성 인식과 안전문화운동 활성화에 한 몫 하고 있다.오정탁 기자 ojt04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