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백 상주시장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에서 진행되는 상주농산물 홍보판촉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판촉행사는 10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중동지역의 물류중심지이자 중동국가 및 아프리카로의 재수출 본거지인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와 두바이에서 진행된다.특히, 우수한 상주쌀과 포도는 세계 최고‧최대를 자랑하는 쇼핑몰인 두바이몰 내 영국계 프리미엄 유통업체인 웨이트로즈에 입점되어 꾸준한 시식행사를 통해 판촉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피니스, 까르푸, 초이땀 등 60여개 매장에 입점되어 세계 각국의 쌀들과 경쟁하면서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중동지역에서 한류붐을 일으키고 있다.또 25일에는 아부다비에서 그랜드마트 3호점 개점과 연계한 상주쌀, 캠벨 및 샤인머스컷 포도, 상주곶감의 홍보판촉 행사를 대사관의 강철구 농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이정백 상주시장 일행은 KOTRA 두바이 무역관을 방문하여 권용석 무역관장과의 논의를 통해 중동지역 수출에 필요한 경제적‧문화적 정보를 교환하였으며 aT에서 주최하는 K-Food Fair에 참석하여 주 아랍에미리트 대사관의 강철구 농무관, aT 해외사업처장 신정환 일행을 면담하여 상주농산물의 중동 및 아프리카 수출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번 중동의 거점시장인 아랍에미리트 시장개척은 한국의 플래닛 배정익 대표와 두바이 현지유통업체인 알샴스 장영민 대표의 합작품으로 대한민국 젊은 리더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이다. 상주=성종길 기자 dawoo01@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