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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군위, 통합방위협 개최‘지역안보태세 강화’

장재석 기자 입력 2025.04.16 12:45 수정 2025.04.16 12:45

2025년 주요 계획 등 기관별 협업안 토의

군위군이 1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조성진 제8251부대 2대대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안보태세 점검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2025년도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육군의 통합방위 주요 추진상황 설명을 시작으로 △한국전력군위지사에서 경북지역 산불 비상대응 현황 안내 △군위 2024년 통합방위 주요 성과 및 2025년 주요 계획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협의회 심의 안건으로 상정된 군위군 통합방위예규 개정안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군위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대비책, 통합방위 작전 및 훈련의 지원,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김진열 군수를 의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현재 한국은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불안한 정국과 연이어 발생하는 대형 산불로 인해 주민의 불안함이 증폭되는 시기로,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안보 상황임을 인식하고 유관기관의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확고히 해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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