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6일 재능나눔봉사로 만드는 ‘찾아라! 칠곡행복마을 7호’를 탄생시켰다.칠곡군 석적읍 성곡리에서 진행된 ‘칠곡행복마을 7호’ 만들기 사업은 16개분야 32개단체 250여명의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재능기부 봉사자들은 도배, 전기, 방충망, 벽화 등 주거환경개선과 의료지원, 이․미용, 돋보기,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했다.한편 찾아라! 행복마을 사업은 1년에 2개 마을씩을 선정해 자원봉사를 통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축사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백 군수는 벽화그리기에 직접 동참하는 등 현장 곳곳을 방문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칠곡=우태주기자 woopo20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