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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과학놀이터부터 노벨상의 꿈까지

김기환 기자 입력 2017.10.26 16:20 수정 2017.10.26 16:20

김천녹색미래과학관, 11월 창의과학 교육프로 선착순 모집김천녹색미래과학관, 11월 창의과학 교육프로 선착순 모집

구미시와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오후 2시 금오공과대학교 글로벌관 세미나실에서 희망학습관3+1 사업의 대학생 교사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학습관 3+1 운영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학기 학기 중 진행 될 희망학습관 3+1 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학습관의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사업전반에 대한 안내와 청소년 교사의 역할과 자세, 감정코칭을 통한 학습멘토링의 이해, 청소년 인문학스터디 진행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백인엽 주민복지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학습멘토링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자신의 꿈을 직접 설계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희망학습관 3+1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 상대적인 교육기회 차등을 해소하기 위해 저소득층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주요과목 학습코칭과 정서적 멘토로 감성적 지원을 해 왔다.참여자의 만족도도 높고 지속적인 지원요청으로 지난해부터 겨울방학 기간까지 확대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역 명사를 초빙,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해 주고, 문화Day를 통한 정서지원 및 과학캠프를 통한 과학적 사고력 계발로 창의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추가했다.더욱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차등을 해소하고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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