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건설폐기물 배출업체 및 처리업체에 대해 다음달 9일까지 지도․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최근 1년간 신규 배출․처리업체나 환경관련 민원이 빈번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시는 △ 건설폐기물의 종류별, 처리방법별 분리 보관․배출․처리 실태, △혼합건설폐기물 배출기준(가연성 건설폐기물 함량기준) 준수 여부, △수탁 받은 폐기물 및 중간처리 후 발생한 폐기물의 보관․배출 실태,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차량 덮개 기준 준수 여부, △허용보관량을 초과한 건설폐기물의 보관여부 및 허가 받은 사업장 부지 외에 폐기물 또는 순환골재 야적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점검 기간에 위반사항 적발업소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사업 조치할 방침이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