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새마을문고는 27일 오전 9시부터 ‘2017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일환으로 문학기행을 떠난다.이날 문학기행은 독서문화운동을 선도하는 문고지도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문인들의 발자취를 찾아 방문하고, 우수 지역 견학을 통해 독서운동의 견문을 넓힘으로써 지역 독서문화운동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2017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역사와 문학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문학기행의 행선지는 춘천에 위치한 한국 근대 단편문학의 산실인 김유정문학촌을 찾아 작가의 문학세계를 탐방하고 이해의 시간을 가진다.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