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녹전면은 27일 오후 5시 녹전사과 재배 100년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단결과 화합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고자 녹전면사무소 입구에 ‘사과100년 재배기념비’를 설치하고 제막식을 갖는다.기념비는 화강석 기단위에 오석으로 세워졌으며 글은 안동하회마을에서 가훈 써주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익재 서태석 선생의 한글 판본체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이날 행사에는 녹전사과수출작목회 회원, 사과발전협의회 회원, 시의원,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제막식을 개최한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