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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간부공무원, 하이테크파크지구 내 로젠㈜ 물류터미널과 지능형 IoT부품센터 현장 견학을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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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지난 9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내 로젠㈜ 물류터미널과 지능형 IoT부품센터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내 물류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연구시설을 체감함으로써 물류산업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로젠㈜ 물류터미널은 총 755억 원을 투자해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물류용지 3만 7000여평 부지에 조성했으며, 영남권에 분산돼 있던 물류 기능을 통합한 대형 물류터미널을 구축해 지난 3월 19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지능형 IoT부품센터는 총 17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능형 IoT물류부품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물류 자동화와 관련된 부품의 기초 성능, 안정성, 내구성 등을 실증할 수 있는 공간이다.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됐으며, 물류비 절감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이테크파크지구는 영천시 산업발전의 중심축으로 각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며, “현장 견학이 미래산업 대응과 기업 유치, 인프라 확충을 위한 실질적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