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중앙시장 상인회, 산불 피해 성금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4.09 11:35 수정 2025.04.0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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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중앙시장 상인회가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광태 회장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상인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현재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중앙시장 상인회가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 kkt22855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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