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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교육지원청, 산불 피해 학생 위해 구호물품 전달

김경태 기자 입력 2025.04.08 07:20 수정 2025.04.08 07:52

자매결연 영덕교육지원청에 생필품 긴급 전달

↑↑ 영덕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위해 쌀과 생필품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영천교육지원청 제공>

영천교육지원청이 지난 7일 최근 발생한 영덕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생을 위해 영덕교육지원청으로 쌀과 생필품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 물품은 영천교육지원청 직원을 비롯한 영천유·초·중 교장협의회, 경북교육청 공무원노조, 영천교육행정협의회에서 자발적 지원과 모금을 통해 이뤄졌고, 이번 산불 피해를 입은 영덕 지역 학생이 포함된 이재민 22가구에 전달된다.

신봉자 교육장은 “이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영덕 지역의 학생들과 가족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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