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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민행복대학 입학식 모습.<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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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 학사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지난 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신입생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입학식은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 운영 경과보고, 신입생 대표선서, 상주캠퍼스 학장인 강영석 시장을 대신한 오상철 부시장의 인사말, 단체 사진 촬영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카톨릭 상지대 정영주 교수의‘평생학습의 시대 준비하기’란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4월~오는 12월까지 총 30주에 걸쳐 제2의 인생설계, 인공지능 AI와 함께하기, 생물다양성과 우리의 삶,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 등 지역·시민학, 생활․환경, 인문학 등 7대 영역 교육내용을 공통·특화과정으로 나눠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정규 수업 외에도 사회봉사, 학생회, 학습동아리 등 다양한 자치활동을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이 이뤄지며, 출석 70% 및 사회 참여 활동 5시간 이상을 각각 충족하면 명예도민학사 학위가 수여되며, 수료한 시민은 명예 도민석사학위 과정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오 부시장은“배움의 길에 한걸음 내딛은 여러분에게 용기와 열정에 많은 박수를 보내며, 평생학습의 참된 즐거움과 가치를 느낄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응원해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