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4일 복주여자중학교에서 안동경찰서, 중앙로타리클럽, 안동교육지원청, 안전보전협의회,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365청소년지원단, 28HAM 기동대 등 유관기관 단체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함께 아침밥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올해 여섯 번째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안동시의 대표 캐릭터인 ‘엄마까투리’와 경찰의 안전을 상징하는 포돌이 ‘포순이’도 함께한 가운데 아침밥 나눠주기 행사를 병행해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캠페인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청소년들에게 친숙하고 편안하게 다가서려고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며 “가정에서도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시길”당부했다.안동시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및 학교폭력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