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25일 2일간 안동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학생, 교원,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 축제, 2017 안동 화랑문화제’를 개최한다.‘2017 안동 화랑문화제’는 평소 학교의 1인 1악기 활동 및 각종 동아리 활동 성과를 발표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재능과 소질을 계발하고, 자신감과 꿈을 키우는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했다.개막식에는 안동시장, 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안동교육삼락회의 사전 공연에 이어 관내 초, 중학생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경덕중학교의 밴드반(가온), 성창여자고등학교의 댄스반(알파걸즈)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있었다. 이 날 행사는 ‘공연 한마당’과 ‘전시 및 홍보 마당’외에도 ‘진로체험박람회’와 ‘수학체험전’을 연계함으로써, 그야말로 공연, 전시, 체험을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는 학생 중심 융합 축제로 거듭나게 됐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